하루 평균 2천 여 명 찾아
<눈꽃마을 오픈 후>
<눈꽃마을 오픈 전>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0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이 조성후 신포동을 찾는 유동인구가 평일 평균 2천여명으로 조성 전보다 20배 이상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이후 청년몰을 찾는 방문객이 20배 이상 급증하였고, 일일 평균 2천 여 명이 신포국제시장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을 찾았다. 이에 침체됐던 지역상권에 생기가 돌고 있으며, 청년몰 인근 상점들도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포청년몰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소개되어 신포동 일대의 낙후된 도시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사업단은 청년몰의 청년상인들이 꾸준한 관리와 영업을 통해 맛있는 음식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답할 것을 다짐하며 그 일환으로 구에 자발적인 위생지도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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