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8~12일 본사와 지하철역 등 출입자 통제
인천시는 오는 11~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인천지하철에 대한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메트로는 8~12일 본사와 지하철역, 차량기지에 대한 출입자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테러에 대비해 역사내 쓰레기통을 모두 치우기로 했다.
또 역사내 물품보관함을 폐쇄하고 모래함, 분전함, 소화전, 방독면 보관함도 개폐구를 봉인하기로 했다.
인천메트로는 지난달 27일부터 본사에 군 경계병력을 배치한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역사에 대한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