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청라·송도·논현 등 신시가지 중심으로
인천시교육청은 9일 영종·청라·송도·논현 등 신시가지 학교가 포함된 2013년도 시립학교 설립계획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영종하늘도시에는 6천337가구 입주에 대비해 가칭 '인천하늘3초교'가 201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된다.
송도국제도시 제7공구에는 4천150가구 입주가 예정돼 가칭 '인천첨단3초교'가 2013년 3월 개교할 예정이고, 총 3만가구가 입주하는 청라지구에는 가칭 '청라3초교'와 '청라5고교'가 2013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남동구 논현택지에는 일반학교 진학과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가칭 '인천다문화대안학교'가 2013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에는 유치원 과정 30명, 초등생 90명, 중학생 45명, 고교생 45명 등 모두 210명을 수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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