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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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공모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11.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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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 임기 만료, 다음달 5일 최종합격자 발표

         


 인천시가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을 공모한다.

 시는 6일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의 임기가 오는 29일 끝남에 따라 채용 공고를 냈다.

 응시원서는 19~20일 시 노인정책과에서 접수하고 28일 서류전형 합격자 개별통보, 다음달 3일 면접을 거쳐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 예정일은 내년 1월 1일이고 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1호봉의 경우 월 231만원, 20호봉이면 433만원이 되는데 기타수당(명절휴가비, 가족수당)은 별도다.

 응시자격은 만20~65세 미만인 인천시민(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으로 사회복지사 2급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사업 또는 일자리사업 5년 이상 종사 경력자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의 회장 나이제한은 없었으나 지난 2013년 12월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나이제한이 들어갔다.

 제물포스마트타운 3층에 있는 시 노인인력개발센터는 회장과 사무국장 밑에 사회참여·사업운영·취업지원팀을 두고 14명의 직원이 인력파견, 실버카페 운영, 노인 사회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가 매년 직원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로 약 7억원을 지원한다.

 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의 연임 제한은 없어 현 회장의 응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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