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제8기 선임직 이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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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제8기 선임직 이사 구성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1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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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자 4명, 신임 6명 총 10명으로 선임




 
인천문화재단의 제8기 이사진 구성이 완료됐다.
 
22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인천지역 문화예술 관련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임직 이사는 총 10인이다. 이중 7기 이사진 4명이 연임되고, 나머지 6명이 교체되어 새롭게 꾸려졌다.
 
인천문화재단 이사추천위원회는 올해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공개 초빙 방식으로 이사 후보를 모집했으며, 재단 이사장인 인천시장이 이사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이사 후보자 중 10인을 인천문화재단 8기 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8기 선임직 이사의 구성에서 여성이 2배로 증가했다. 7기 이사진의 경우 여성 이사는 10명 중 2명이었으나, 이번 8기 여성 이사의 경우 4명으로 증가했다.
 
평균 연령도 낮아졌다. 7기 이사의 평균연령은 58세였으나, 8기 이사의 평균연령은 52세다.
 
제8기 이사의 임기는 이달 26일부터 2020년 11월 25일까지 2년간이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내 주 첫 이사회를 연다.
 
8기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상원 인하대 교수, 나봉훈 전 인천시 중구 부구청장, 문계봉 인천민예총 상임이사, 박혜경 인천예총 이사 - 이상 연임자

공주형 한신대 조교수, 류수연 인하대 조교수,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 손도문 (주)비타그룹 건축사무소 대표이사, 이찬영 부평구축제위 연출자문위원,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 이상 신규 선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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