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9일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시 동구 뉴딜 도시재생배움대학’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배움대학은 1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주2회(수요일 오후 7시~9시, 토요일 오후 1시~5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은 조기에 모집 완료 됐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국내외의 도시재생 사례 등 전문가 강의와 선진지 탐방으로 구성됐다. 향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교육과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재생 사업을 추진, 금창동 쇠뿔고개 마을이 지난해 12월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현재 ‘패밀리 컬처노믹스타운, 송림골’과‘화수정원마을’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