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3 고입 1지망 배정율 88%
상태바
인천 중3 고입 1지망 배정율 88%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1.25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교육청 일반고 73개교 배정 마무리
 


현재 중3 학생 10명 가운데 9명 가량은 1지망에서 원한 일반고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인천 관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결과는 25일 발표했다.

배정은 지난 11일에 발표한 1만7천794명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이뤄졌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탈락자 314명은 본인이 지망한 2지망 학교부터 배정이 실시됐다. 올해 822명은 자사고와 외고,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했다. 

올해 배정된 남학생은 9천73명, 여학생 8천721명이었다. 배정대상 고등학교는 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6개교로 모두 73개교다.

시교육청은 배정처리를 인천고입포털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진행, 한번 배정된 학교는 관계 법령에 따라 변경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보면, 지원자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8%로 지난 해 89%보다 1%P 가량 줄었다. 1~5지망까지 배정된 비율은 99.2%로 전년 대비 0.3%P 가량 늘었다.

평준화지역별 일반고 배정 결과는 인천 관내 중학교와 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예비소집은 28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배정된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신입생 등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안내를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