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길병원 50여곳 화장실 몰카단속
남동구는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 내 화장실 50여곳에 ‘몰래 카메라’ 단속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길병원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본관과 응급센터, 여성센터 건물에 있는 공중화장실 50여곳에 몰래카메라 단속을 했다.
병원 화장실은 외부인 모두에게 개방돼 있어 이용률이 높은 만큼 대대적인 집중 점검을 했다.
선발된 전문단속원들이 지역 내 공공시설과 지하철역, 공원과 체육시설 등에 설치돼 있는 몰카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