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해수 새이름 ‘해(海)맑은 소래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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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해수 새이름 ‘해(海)맑은 소래水’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3.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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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공모…브랜드화로 상표등록 추진
 


남동구는 소래 일대에서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 해수의 이름을 ‘해(海)맑은 소래水’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소래 인근에서 해수를 침수-여과-정수-살균 등 6단계 처리과정을 거쳐 적정 수소이온농도(PH)와 최적수온(12~13℃)을 유지해 어시장과 수산물 판매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구는 소래 청정해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참신한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국민 명칭 공모를 했다.

구는 대상으로 선정된 ‘해(海)맑은 소래水’는 ‘티 없이 깨끗하며 순수하고 환하게 맑다’는 의미인 ‘해맑다’와 소래포구 공급 청정해수 ‘소래水’의 합성어라고 밝혔다.

구는 디자인 로고 개발을 통해 ‘해(海)맑은 소래水’를 대표 브랜드화해 상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청정해수를 이용한 천일염 생산 공급 등 다양한 부가가치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브랜드 자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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