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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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나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6.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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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년 제2차 지정계획' 공고


    


인천시가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나섰다.

시는 28일 ‘2019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다음달 12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9월 말 지정 공고할 예정으로 다음달 4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장이 지정한 기업’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2년까지 일자리창출(1년 단위 1~50인), 사업개발비(연간 5000만원 이내), 전문인력(1명 월 200~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 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영컨설팅이 제공되며 홍보 및 판로도 지원한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대부분 2년 이후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등) 인증을 받아 3년간 지원을 받는다.

5월 말 현재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133곳과 국토교통부·환경부·산림청 인증 7곳이 있으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47곳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일자리 창출(전문인력 포함) 56억4600만원(국비 48억4000만원, 시비 8억600만원)과 사업개발비 11억4400만원(국비 9억4200만원, 시비 2억200만원), 사회보험료 6억1800만원(국비 5억900만원, 시비 1억90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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