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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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7.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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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에서 선정, 총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80억원 확보
 

강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자료제공=인천시>

 

접경지역인 강화에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에서 강화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8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강화읍 남문로 19(남산리 213-2)의 군유지 1827㎡에 있는 E등급의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건립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746㎡ 규모로 체육시설, 장병쉼터, 어르신주간보호시설, 어린이 돌봄 교실, 가족상담실, 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로컬 푸드 직매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국비를 제외한 지방비 20억원은 시비 10억원과 군비 10억원으로 충당한다.

시와 군은 내년에 설계를 거쳐 착공하고 2022년 말 완공해 2023년부터 강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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