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단체, 동암역서 'NO아베'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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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 동암역서 'NO아베' 집회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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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단체, 아베 일본 무역 규제 규탄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반발하며 아베 정권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참여실천시민연대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26일 오후 7시부터 동암역 북광장에서 ‘NO! 아베 일본 규탄 인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과거사 반성 없는 아베 일본의 뮤역규제 규탄한다’, ‘일본, 가지도 먹지도 사지도 않겠다’ 등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용 인천행동하는양심 대표는 “아베 일본이 대한민국과의 무모한 경제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경제 보복이 아닌 한반도에 고조되는 통일 한국의 기운을 두려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인천시민들은 아베 일본의 무역규제를 규탄하고 경제 전쟁에서 지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집회에는 인천참여실천시민연대와 네모회, 인천행동하는양심, 헌법개정실천운동인천본부, 노후희망유니온인천본부, 인천노사모, 참살이문학, 내항살리기시민연합, 민족문제연구소인천지부, 민주평화초심연대, 인천시민의힘 등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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