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재단 소강당, 경력단절 없이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 해법 모색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일자리지원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론회’를 연다.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10일 오후 3시 재단 소강당에서 ‘2019 인천여성고용전략 개발포럼 및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 및 토론회는 기업의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 여성일자리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최민정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연구위원이 ‘인천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김태훈 하나금융티아이 차장이 ‘기업 내 여성친화제도 활용 우수사례’를 각각 발제한다.
이어 최태림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정상수 노사발전재단 선임연구원, 남승연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김형주 (주)아이엔에스컴퍼니 대표 등이 토론을 벌인다.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 답은 여기 잇-다(여성과 기업을 잇다)’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포럼 및 토론회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과 제도 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없이 여성 고용 확대가 지속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