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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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열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2.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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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상’ 대상 노틀담복지관의 ‘좋은 세상만들기 봉사단’ 수상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14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12일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남춘 시장, 도성훈 교육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인천사회복지상대상은 노틀담복지관의 좋은 세상만들기 봉사단이 수상했다. ‘좋은 세상만들기 봉사단은 단순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참여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문은 인천지역 최초로 불교복지를 지향하는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를 설립하고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해온 보월 석종현 스님이 수상했다. 자원봉사부문은 3명의 자녀를 입양하고 매월 6명의 자녀와 함께 가족봉사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김정권씨가 수상했다.

사회공헌 분야는 2002년부터 17년간 인천권역 7개 점포의 임직원이 점포별로 연탄배달, 벽화그리기, 대중교통의 날 참여 등 정기적이고 특징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이마트 인천권역이 수상했다. 대상을 포함한 4개 부문 수상자에는 총 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공로가 큰 최상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인천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인순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현물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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