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1일 오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주안2돌 가정교회 목사 A씨(59)와 남편 B씨(60)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30일 주안2동 자신들의 교회에서 확진자(미추홀구 35·36·41번 확진자) 3명을 접촉했으며,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1일 양성 판정됐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교회와 지인집 등 대부분의 이동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30일 주안동 소재 교회를 방문했고, 31일에는 주안동 소재 교회와 용현동 소재 지인집, 타 구 소재 묘역, 미추홀구 보건소 등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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