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도면 만도리어장에 어린 꽃게 49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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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서도면 만도리어장에 어린 꽃게 49만 마리 방류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7.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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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조피볼락, 8월 꽃게 추가 방류 계획
지난 6일 강화군 서도면 만도리어장서 어린 꽃게 방류 행사가 열렸다. ©강화군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만도리어장에 어린 꽃게 49만여 마리가 방류됐다.

군은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6일 꽃게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꽃게는 1cm 전후의 어린 치게로 내년 5~6월경이면 성숙한 어미 꽃게로 성장한다.

군은 7월 중에는 조피볼락을, 오는 8월에는 치게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옹진군도 백령·대청, 연평, 덕적·자월 해역에 각각 110만여 마리씩 총 341만여 마리의 치게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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