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서 60대 여성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연수구 옥련동에 거주하는 A씨(60·연수구 72번 확진자)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병상을 배정받고 있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부터 근육통·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미추홀구 소재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됐다.
A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으나 광화문집회, 사랑제일교회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는 이달 자택에서 인터넷 예배를 진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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