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11일 오후 2시 송도 커낼워크서 오픈스튜디오 진행
취재: 김주희 기자
록그룹 '부활'이 인천 송도 커낼워크에서 팬들을 만난다.
경인방송(90.7㎒)은 11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에서 오픈스튜디오로 진행할 '안상태 정철규의 행복충전 2시'에 록그룹 '부활'이 특별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부활과 함께 슈퍼스타K에 나왔던 우은미도 함께 출연해 방송과 현장 라이브가 결합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누구나 사랑을 한다'로 다시 뭉친 박완규·이성욱·정단과 현 보컬리스트인 정동화가 청취자를 만난다.
한편, 경인방송은 커낼워크 겨울동 D4블록 133~134동에 오픈스튜디오를 마련해 이날부터 매일 생방송을 진행한다.
'박현준의 라디오가가'에 풍경(12일 정오~오후 2시), '홍가령의 신나는라디오'(14일 오후 6~8시)에 추가열·윤태규, '임주연의 행복충전 2시'에 유미리(15일 오후 2~4시), '정종철의 달려라디오'에 개그맨 오지헌(16일 오전9~11시) 등이 릴레이로 방송될 예정이다.
경인방송 관계자는 "지역 민영방송 최초로 청취자들과 현장에서 호흡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를 개설했다"면서 "경인방송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나 방송을 진행하는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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