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입국해 4일 확진된 40대 남성의 자녀
인천 누적 확진자 1,062명
인천 누적 확진자 1,062명
6일 인천 연수구서 확진자 부부의 10대 자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연수구 연수2동에 거주하는 A양(15)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6일 밝혔다.
A양은 지난 2일 멕시코서 입국한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48·남)와 B씨로부터 감염된 아르헨티나 국적 배우자 C씨(32·여)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1차 검사에서는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6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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