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29일 오후 시당 세미나실에서 당정 신년하례회를 열고 ‘2021년 일상복귀’와 ‘2022년 정권재창출’을 다짐했다.

당정 신년하례회에는 유동수 시당 위원장과 홍영표·윤관석·김교흥·박찬대·맹성규·이성만·허종식·정일영 의원, 조택상 지역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했다.

유동수 시당 위원장은 “올해는 인천시와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루어내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지난 총선 시당의 대표 공약인 인천의 교통혁명과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치열한 토론으로 해법을 찾고 원팀으로 합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 대응과 국비확보 등에서 시당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많은 어려움에도 잘 헤쳐온 것 같다”며 “신축년 새해에도 시당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은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전진함으로써 정권 재장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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