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와 수영 경기장 들어서
인천시는 23일 동구 송림동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송림경기장 기공식을 열었다.
옛 송림위생처리장 터에 짓는 송림경기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관람석 5천석 규모의 배구경기장이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길이 25m, 8레인)도 들어서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된다.
총 사업비는 545억원이고 201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시내에 33개, 부천ㆍ고양ㆍ성남시 등 8개 인접도시에 16개 등 총 49개 경기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시내 33개 경기장 가운데 10개는 개ㆍ보수해 사용하고 16개는 시, 7개는 민간에서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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