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11일 ‘쟁이’ · ‘아름人도서관’ · ‘꿈이랑’ 3곳 개괸식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3곳이 문을 열었다.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미추홀구 주안로 82)에서 ‘쟁이’, ‘아름人도서관’, ‘꿈이랑’ 등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3곳의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한 '쟁이'는 방송실, 예술동아리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및 신한카드의 후원을 받아 조성한 '아름도서관'은 기증도서 800여권이 비치된 독서공간이다.
'꿈이랑'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를 모색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진로카페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허종식·윤상현 국회의원,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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