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찾아가는 1:1 대면상담 방식, 최대 3차 상담
상담자 중 채무조정이 필요한 경우 안내 및 지원사업
상담자 중 채무조정이 필요한 경우 안내 및 지원사업
인천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재무클리닉을 실시한다.
시는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전문가가 찾아가는 1:1 대면상담 방식의 재무클리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상담은 최대 3차까지로 ▲1차-재무상태 점검 ▲2차-재무구조 개선방안 제시 ▲3차-개선방안 실행여부 확인이다.
재무클리닉 예산은 2,000만원(상담 1회당 10만원)으로 70~100여명이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신청은 전화(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032-715-5972) 또는 온라인(QR코드)으로 하면 된다.
시는 상담자 중 채무과다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채무조정 신청을 안내하고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채무조정 지원사업(예산 2억4,800만원)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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