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3기로 나눠 총 150명에 대한 교육
오는 10월 국내 최대 규모 중고자동차 매매 단지 '엠파크'가 인천시 서구에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서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중고차 매매 전문딜러를 양성한다.
서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함께 지역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중고차 전문딜러 직업 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3기로 나눠 총 150명에 대한 교육을 하며, 1기 교육과정은 지난 29일 개강했다.
구는 수료자 전원이 엠파크 조합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선한다는 계획이다.
2,3기 교육과정 수료 희망자는 서구청이나 대한상공회의소, 엠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면접을 거치면 된다.
엠파크는 연면적 9만9천873㎡, 지하1층, 지상9층 규모 국내 최대 백화점식 복합 매매단지로 7천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150여개의 매매 상사가 입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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