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인천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0~13일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성묘객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시립 화장장 이용 장례차량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고 장애인 탑승차량은 추석 당일만 통제할 예정이다.
일반 성묘객에 대해선 시내버스(2ㆍ30ㆍ34ㆍ45ㆍ111ㆍ111-2ㆍ907ㆍ1400ㆍ2400번)와 지하철(부평삼거리ㆍ백운역) 이용을 당부했다.
시는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지원반을 편성해 인천가족공원에서 교통지도, 119구조차량 대기, 임시진료소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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