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인간 공존을 위한 의견 교환"
등산로 확대, 샛길 증가, 토사 유실 등 산림훼손이 가속화하고 있는 인천 청량산의 긴급 구조를 위한 '산상토론회'가 14일 열린다.
연수의제21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청량산 산상토론회'를 14일 오후 2시 청량산 병풍바위 약수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등산객 증가로 청량산 산림훼손에 따른 대책, 산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의견 교환 등 토론이 이뤄진다.
일반주민은 물론 구청 관계자, 인천둘레길 관계자, 산림기술자 등 관계 전문가들도 참여해 청량산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토론과 대안 제시 등을 할 예정이다.
연수의제21은 토론에서 도출된 내용에 대해 향후 구 산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