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9주년 '영화공간주안' 1900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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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9주년 '영화공간주안' 1900편 상영
  • 이미루 기자
  • 승인 2016.05.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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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위한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자리잡아

 
영화공간주안이 올 해 4월 30일자로 개관 9주년을 맞았다.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으로 자리잡은 영화공간주안은 9년 동안 일반 상영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외 최신 예술영화, 소중한 한국독립영화 및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왔다. 또 다목적 소공연장 '컬쳐팩토리'를 함께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와함께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이코시네마 인천', 관련 전문가와 예술영화의 깊이를 알아가는 '영화공간주안 예술영화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영상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이번 9주년을 맞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 까지 이틀에 걸쳐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일반 8천원이던 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화공간주안은 지난 9년동안 약 1천 9백여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총 관객 수 약 41만 여명, 총 43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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