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12회 시네마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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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제12회 시네마토크 진행
  • 전슬기 기자
  • 승인 2016.05.1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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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배짱이들’ 상영




영화공간 주안이 5월 12일(목) 오후 7시에 제12회 시네마토크를 연다.

 

이번 상영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배짱이들’로, 라이브 음악 콘텐츠를 기획하는 젊은 뮤지션 휘찬과 인세, 형준, 백수가 감독의 제안을 받아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haenyu91(해녀91)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여자의 라이브를 본 후 그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네 청춘의 이야기다.

 

이번 시네마토크에는 ‘배짱이들’ 정훈 감독과 다큐멘터리 속 출연진인 이인세, 최휘찬, 송형준, 강백수, 정솔, 문용일 등 영화에 참여한 작가들과 음악감독들이 직접 참여한다.


□ 상영작 소개

● 일    시 : 2016년 5월 12일(목) / 19:00             
● 장    소 : 영화공간주안
● 관 람 료 : 일반 6,000원  청소년,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5,000원          
● 상 영 작 :

2016년 제12회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토크
상영작 <배짱이들>
감독 정훈
출연 이인세, 강백수, 최휘찬
장르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79분
등급 12세 관람가

시놉시스
휘찬, 인세, 형준, 백수 네 명의 뮤지션은 어느 날 라이브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던 정훈 감독이 새로이 기획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이들은 별 생각 없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되는데
 
넷의 일상은 직장에서 일하거나 술 먹고 담배 피고 밥 먹고 술 먹고 공연하고를 반복, 사실 영화가 될 만한 그림은 없다. 뮤지션들은 과연 이게 영화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감독은 무조건 괜찮다고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자리에 모인 뮤지션들은 haenyu91(해녀91)이란 닉네임으로 올라온 라이브 동영상을 보고 댓글로 그녀의 사는 곳을 묻고, 그녀가 제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뮤지션들은 무작정 음악 활동을 빙자한 그녀와의 만남을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너무 대책 없었던 탓일까 최휘찬의 실수로 렌트카도 없이 제주 해변을 걷다가 구사일생으로 그녀가 일하는 카페에 도착하지만 그녀는 없다. 까칠한 카페 매니저와의 만남 뒤, 비오는 제주도의 검은 밤을 걷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 소리에 모두 발걸음을 멈추는데, 그렇게 우연히 그들은 haenyu91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도움으로 하루 밤의 숙소를 해결하고,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주며 네 명의 뮤지션은 그녀와 점점 친해진다. 하지만 인디 음악에 대한 견해가 다른 그녀와 백수의 트러블로 술자리는 험악해지는데...
 
<배짱 좋은 홍대 뮤지션과 haenyu91의 제주여행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 문    의 : 영화공간주안 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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