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시네마 인천 7월18일 영공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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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시네마 인천 7월18일 영공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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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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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 데 마테오 감독 <더 디너> 상영
‘영화공간주안’은 7월18일(토) 오후 4시 제27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진행한다.
이번 사이코시네마 인천에서는 이바노 데 마테오 감독의 <더 디너>를 상영한다. <더 디너>는 서로 다른 신념으로 삶을 살아가는 두 형제가 어느 날 자신들의 아이들이 벌인 범죄를 마주하며 갈등하는 스토리이다. 영화는 타인에 대해서는 법과 양심으로 재단할 수 있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대상일 때도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본성, 가족을 다룬 삼부작을 날카로운 주제와 섬세한 심리 드라마로 표현해내며 차세대 감독으로 떠오른 이바노 데 마테오 감독의 <더 디너>는 그 삼부작의 최종판으로 모두가 공감할 주제를 다뤘다.
 
<더 디너>는 제71회 베니스영화제에서 4개 부문 수상과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연기파 스타 배우들의 대거 출연해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스트 키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지오바나 메조기오르노, <애프터 러브>, <트랜스포터2>로 우리나라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알레산드로 가스만 등 베테랑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과 정신분석(Psychoanalysis)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다.  관람료는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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