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공원사업소, 11월까지 매주 화~일요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가 서구 연희동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일요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생태습지가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숨쉴 수 있는 공간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개인 대상 프로그램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 오전 10시, 오후 2시에 2시간 과정으로 각각 진행된다.
인천 공원 누리집에서 참가 예약을 할 수 있고, 참가 인원은 회차당 15명 이내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 032-440-659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선모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연희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좋은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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