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5월, 인천에서 100여개의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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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 인천에서 100여개의 다양한 행사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4.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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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10개 군·구 및 가족센터, 기념식·축제·이벤트·체험행사 마련
인터넷에서 '패밀리 인천' 검색하면 가족센터 연계돼 정보 확인 가능
어린이날 기념행사 5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지난해 5월 남동구 가족센터가 개최한 '남동가족명랑운동회'(사진제공=인천시)
지난해 5월 남동구 가족센터가 개최한 '남동가족명랑운동회'(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와 10개 군·구 및 가족센터가 가정의 달인 5월 100여개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에 100여개의 각종 기념식, 축제, 이벤트, 체험행사 등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5월에 개최하는 행사는 군·구 및 가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패밀리 인천’을 검색하면 시 산하 군·구 가족센터와 연계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5월 3~4일 영흥도에서 1박 2일의 ‘희망 꿈나무 심기’ 한부모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인 한부모 가족캠프에는 70여명(24가구)이 참여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영흥발전소 에너지파크 견학, 레크리에이션, 커피박 공예, 낚시 체험 등을 진행한다.

102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려 어린이합창단·태권 퍼포먼스·마술쇼·버블쇼 등의 공연 프로그램, 플레이존·로봇·코딩·인공지능(AI) 등의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드림존·푸드트럭·간식부스 등이 마련된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8일 오전 9시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려 샌드아트, 초청가수, 난타, 퓨전국악 공연과 무료 건강검진, 캐리커쳐·캘리그라피 나눔행사 등을 진행한다.

11일 오후 1~5시에는 시청 본관과 애뜰광장에서 청소년 정책참여한마당이 펼쳐져 ‘2024 유스·학부모봉사단 연합발대식’과 인천청소년 대상 및 청소년 유공자 시상식,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가 열리고 38개 축제 부스가 운영된다.

5월 2~14일 아이사랑꿈터를 찾아 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16~19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인천 유아교육전)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18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에는 남동체육관 4번 게이트 일대에서 ‘육아용품 공유 한마당’이 열려 육아 관련 물품을 사고파는 50여개 플리마켓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 10여개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축제, 이벤트 등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족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가정에 온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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