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어마을은 오는 22일 서구 당하동에 있는 영어마을에서 '영어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채드윅국제학교, 서구영어마을, 인천문예전문학교, 인천중앙전문학교, 동구영어교육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영어권국가의 원어민강사와 함께하는 문화체험과 테마 영어존(Design Zone, Food Zone, Science Zone, Play Zone)을 통한 영어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미니골프, 버블쇼, 골든벨퀴즈 등 총 40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고, 야외 잔디구장에서는 미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영어를 즐기고 배우는 축제인 이 행사의 참가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인천시영어마을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문의:인천시영어마을(www.icev.go.kr)과 영어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ice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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