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ㆍ부천ㆍ김포서 자전거ㆍ둘레길 행사
상태바
인천ㆍ부천ㆍ김포서 자전거ㆍ둘레길 행사
  • master
  • 승인 2011.11.01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엔 민간통제지역에서 풍성한 가을을"

무르익어 가는 가을과 함께 주말 나들이에 좋은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강화군은 (사)강화나들길과 함께 5일 오전 강화 북단인 연미정∼승천포돈대 구간 5.2㎞를 걷는 행사를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민간통제지역인 이 구간을 편도 또는 왕복으로 걸으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면서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도 볼 수 있다.

4개 코스 둘레길 42.195㎞를 조성한 부천시도 5일 오전 제2코스(송내남부역→ 성주중→ 하우고개→ 여우고개→ 대보시장→ 소사역)8.6㎞를 답사하는 행사를 연다.

6일 오전엔 중앙공원에서 6㎞와 14㎞ 2개 코스의 자전거타기 행사를 선보인다.

김포시는 5일 오전 김포청소년수련원에서 DMZ 접경 트레킹 대회를 연다.

3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DMZ과 가까운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조강리를 거쳐 애기봉에 이르는 6.9㎞ 구간을 걷는다.

행사를 전후해 군악대 연주, 해병대 특공무술 시연, 음악 공연, 평화통일염원 리본 달기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어 6일에 김포시는 시 생활체육회 자전거연합회와 공동으로 김포 문수산ㆍ애기봉 일원에서 '제4회 금쌀 사랑 김포시장배 전국자전거대회'를 연다.

대회는 김포조각공원→ 다도박물관→ 조강리 수문→ 애기봉 입구→ 전류리 자전거 도로→ 승마클럽→ 조각공원의 40㎞ 구간에서 열린다.

부천시 행사를 제외한 인천시와 김포시 행사는 참가비를 내야 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