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10일 '목요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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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10일 '목요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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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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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제34회 목요정책토론회 '시민, 문화의 중심에 서다'를 연다.

지역 문화예술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벌이는 이번 목요정책토론회에서는 문화소비나 향유에 그치는 대상으로서 시민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문화를 생산하는 주체로서 시민을 주목한다.

이 행사는 2부로 짜였다.

1부는 전문가 토론회로 시민문화 중요성과 사례발표, 활성화 방안을 짚어본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전수환 교수는 '왜 시민이어야 하는가-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성미산마을극장 유창복 극장장이 '시민문화육성과 성미산마을극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에 대해 하자센터 전효관 센터장과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이 각각 토론할 예정이다.

2부는 인천시와 군·구 문화예술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사업과 현황, 수요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실무자 간담회를 연다. 군·구별 추진사업현황과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담당자들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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