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61.2%로 전년동월대비 2.1%포인트 상승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상승했고, 실업률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인천시 고용률은 61.2%로 전년동월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13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6만9000명(5.2%)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는 82만2000명, 여자는 5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3만명(3.8%), 여자는 3만9000명(7.3%)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3000명)은 감소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3만5000명), 건설업(1만3000명), 농림어업(1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8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000명) 등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26.7%), 여자는 1만명(-31.2%) 각각 감소했다.
한편 인천시 고용률(61.2%)은 전국(58.5%)에 비해 2.7%포인트, 실업률(3.9%)도 전국(3.0%) 대비 0.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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