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태바
인천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
  • master
  • 승인 2012.01.19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급의료전용 헬기도 대기

 
인천시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헬기 출동준비 등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5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시청에서 일출시간부터 일몰시까지 비상대기한다. 응급의료 취약도서는 물론 경인지역 50km 이내까지 출동해 중증응급환자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은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춘다.

응급닥터헬기 이용방법을 보면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도서지역의 경우 보건지소와 진료소로 연락하면 되고, 일반시민은 119로 연락하면 신속히 출동해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

비상대책상황실은 시청 보건정책과(☎032-440-2732~5), 군·구 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국번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시와 군·구별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실려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