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운영 호텔 3곳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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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운영 호텔 3곳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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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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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텔 운영사 1곳으로 통합

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호텔 3곳 모두가 지난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송도파크·송도브릿지·하버파크 호텔 운영 결과 6억1900만원의 흑자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호텔은 지난 2010년 2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송도파크·송도브릿지 호텔은 지난 2010년 각각 10억원과 9억원 적자를 봤지만 지난해 4억1000만원, 89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하버파크호텔는 지난 2010년 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1억2000만원의 이익을 봤다.

호텔 3곳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23억3200만원에서 지난해 49억8400만원으로 113.7% 증가했다.

공사는 지난해 경상경비 절감 및 우량고객 유치 마케팅 등을 통해 흑자 운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내린 경영개선명령에 따라 올해 해당 호텔 운영사를 1곳으로 통합해 자산가치를 높인 뒤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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