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도서관, 11월까지 '찾아가는 향토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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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진도서관, 11월까지 '찾아가는 향토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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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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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교육

개항기 인천의 각종 자료를 꾸준히 수집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인천사랑교육을 벌여오고 있는 화도진도서관(관장·한태형)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향토교실’을 운영한다.

기존 도서관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1일 향토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로 향토개항문화자료관 사서가 직접 방문, 인천의 모습·자랑·생활과 변화 등 인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교육한다.

화도진도서관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교재 ‘재미있는 인천 이야기’를 발간해 참여 학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교재는 인천의 지형과 지명의 변천과정, 개항 이전과 이후 인천 역사, 우리나라 근대화 창구로서 인천 모습과 의의 등을 도서관 소장 사진자료와 함께 수록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

문의 : ☎76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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