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본부, 올해 사업비 1조4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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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본부, 올해 사업비 1조4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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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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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건설과 대학생 전세 임대 등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사업비 1조4천억원을 들여 보금자리주택 건설과 대학생 전세 임대, 도심지 다가구주택 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본부는 우선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4천900채)과 분양주택(4천540채) 등 총 9천44채의 주택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과 소년소녀 가정 등 정책적인 주거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매입 임대(727채) 및 전세임대주택(1천928채), 신축 다가구주택(223채) 등 총 3천78채도 공급한다.

또 민간 건설분야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남동구 서창2지구 공동주택용지 등의 토지 20만7천㎡를 건설업체에 분양할 방침이다.

인천본부 측은 "올해는 주택공급 외에도 청년인턴 채용을 통한 일자리 확대와 노후 임대주택 시설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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