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미 FTA 발효 대응방안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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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미 FTA 발효 대응방안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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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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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농ㆍ어업 등 피해산업 지원

인천시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각종 산업 분야 지원계획을 포함해 FTA 활용과 대응계획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FTA 발효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농ㆍ어업 등 피해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원산지 확인 작성, 원산지 관리사 양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FTA 실무활용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또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 FTA 컨설팅을 통해 FTA 기반을 구축하고 비전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농ㆍ어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축사시설 현대화, 가축분류 자원순환 농업 육성, 강화섬 약쑥 한우 브랜드화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경제수도정책관실에 FTA 지원팀을 신설해 한미 FTA가 인천시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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