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토착문화심리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스트레스, 건강, 그리고 웰빙: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시각에서'를 주제로 3월23~25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7시부터는 인하대 하이테크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한국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한국무용(부채춤), 해금공연, 시조창, 장구 합주,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공연이 1시간 가량 펼쳐질 예정이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학술대회는 24일 오전 9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다. 이 자리에서 박정헌 소장학자상과 정태곤 소장학자상 장학금 전달식도 예정돼있다. 학술대회는 9시15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기조강연 및 초청강연에는 Kwang-Kuo Hwang(아시아토착문화심리학회 회장, National Taiwan 대학교, 대만) Rosnah Ismail (Malaysia Perlis 대학교, 말레이시아) M. A. Subandi (Gadjah Mada 대학교, 인도네시아) Akira Tsuda (Kurume 대학교, 일본) Susumu Yamaguchi (Tokyo 대학교, 일본) Satoko Kimpara (Palo Alto 대학교, 미국) Jorge Wong (Palo Alto 대학교, 미국) Jenny Lukito Setiawan (Ciputra 대학교, 인도네시아) Tutty Sodjakusumah (Padjadjaran 대학교, 인도네시아) Alpana Vaidya (Symbiosis College of Arts & Commerce, 인도) George Koike (Kyushu 대학교, 일본) 등의 학자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다수의 외국학자와 국내학자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인하대 김의철 교수(경영학부)와 박영신 교수(교육학과)가 각각 과학위원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의 = 탁수연 강의교수(010-8479-3959)나 한기혜 강의교수(010-4721-5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