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찾아가는 기업 자문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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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찾아가는 기업 자문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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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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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정보 제공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수렴

인천시 동구는 이달 말부터 근로자 50명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자문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문팀은 기업체를 방문해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구는 공무원 4명으로 기업자문팀을 구성, 기업방문을 통해 사항별로 수렴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지역 전문가와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경제과 기업지원팀의 기술개발, 일자리지원팀의 교육과 인력수급 지원 등 해당부서와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지원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기업 자문팀은 매월 3째주를 방문주간으로 정해 관내 일대를 방문하게 된다.

이은주 기업지원팀장은 "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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