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트홀 소풍, 12월까지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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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트홀 소풍, 12월까지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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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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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주 금요일 '문화의 밤' 열어


여성 2인조 그룹 '무키무키만만수'

2006년 시민기금으로 설립된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이 4~12월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기획공연을 올린다.

우선 4~6월 공연의 출연진들이 확정됐다. 여성 2인조 그룹 '무키무키만만수'와 문화바람 통기타 동아리 '기타마루'가 오는 27일 오후 8시에 열릴 첫 무대를 장식한다. 구장구장을 치는 무키무키와 기타를 연주하는 만만수로 구성된 무키무키만만수는 절제되지 않은 고음으로 청중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지역의 기타동아리 기타마루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5월에는 인천에서도 수차례 공연을 해서 이름을 알린 '정의로운천하극단 걸판'이 유쾌한 '춤추는 민원실'을 선보인다. 6월에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를 만날 수 있다. 아카시아는 '좋아' '개 세 마리' '청춘예찬' 등 소소한 일상을 보듬는 가사로 청중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가장 한국적인 아카펠라를 들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료 1만5천~2만원. (032)442-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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