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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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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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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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산업 홍보관도 운영


인천시는 14일 오전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소비자단체와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 2020영상물,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영상 방영, 유공자 표창, 김진영 시 정무부시장 기념사, 김기홍 시의회 제1부의장 축사, 식품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녹십초 박형문 회장, (주)남향또띠아 이재평 대표, 강화섬 김치 김경호 대표 등 1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시는 아울러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합문예회관 광장에서 식품안전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CJ제일제당(주), 천일식품(주), (주)SRC, 등 HACCP인증업체 9개 업체와 GMP지정업체 (주)녹십초알로에, 강화삼흥인삼 등 11개 업체가 생산제품에 대해 시식행사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는 웰빙 건강빵 전시회와 시식회 등을 통해 발효빵 제조법을 공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시지회는 식품속기름량, 설탕량 등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품 속 각종 위해영양정보와 칼로리를 비교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추진해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단체와 공무원이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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