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임시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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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임시대의원대회
  • 김호선
  • 승인 2012.06.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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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임시대의원대회가 1일 오후 4시부터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인천시당위원장 선출과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의 연설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는 개회선언(신학용 준비위원장)과 경과보고, 국민의례, 송영길 시장의 축사와 후보들의 연설(5분)로 치러졌다. 

기호 1번 이해찬 후보는 안정된 리더쉽, 정권교체, 힘있는 민주당을, 기호 2번 우상호 후보는 젊은 대표, 인천 재정 확보, 혁신으로 정권탈환, 기호 3번 김한길 후보는 하나된 민주당, 3번째 대선승리, 기호 4번 추미애 후보는 대선승리의 선봉장, 사심없는 당대표, 기호 5번 조정식 후보는 혁신지도부, 새로운 민주당, 기호 6번 강기정 후보는 행동하는 젊은기수, 인천 재정 확보를 위한 특별법제정, 기호 7번 이종걸 후보는 이종걸의 진짜정치, 박근혜를 이긴다. 기호 8번 문용식 후보는 용식아! 민주당을 바꿔라 등을 주제로 연설을 하며 인천대의원들의 표심에 호소하였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1년 8개월동안 인천시당 문병호, 홍성복 공동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전체 대의원 631명 중 428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신학용 의원(3선 계양갑)을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또한 정치적 일정 등을 감안해 추후 안건은 상임위원회에 권한을 위임하였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8명의 후보들은 하나같이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국민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펴겠다고 역설하였다.

무엇보다 임시대의원대회에 참석한 인천 당원과 대의원들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6월 9일 고양킨덱스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은 결국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에서 결정된다. 현재로서는 그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전국투어 연설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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