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클린문화센터,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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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클린문화센터,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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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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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팅과 맞춤형 아카데미 등 운영 전반적 부분 지원 받아

인천시 남구는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2년 지속가능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공모에 (주)남구클린문화센터가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가 환경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4월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총 65개 기관이 신청해 이중 남구클린문화센터 등 20곳이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정부가 올해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정부 중심의 사회적기업을 부서별로 세분화)를 도입한 후 인천에서 최초로 지정된 (주)남구클린문화센터는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재활용품을 수거·수리·판매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남구청에서 ‘남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남구클린문화센터는 향후 경영컨설팅, 맞춤형 아카데미 등 운영의 전반적 부분을 지원 받으며, 일자리인원과 사업개발비 지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심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로써 남구에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6개 업체, 남구청이 지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24개 업체 등 총 31개 업체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31곳은 취약계층 포함 600여 명을 채용하고 있는 등 일자리 창출과 사회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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