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3일까지 66명 뽑아
인천시 남동구는 ‘2012년도 제2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인원은 66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고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이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 등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2기 사업은 ▲ 폐자원 재활용사업 ▲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 재해예방 지원 사업 ▲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 주민숙원사업 등 6개 분야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총 5억 원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눠 제1기 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행 중이며, 제2기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벌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실직 및 폐업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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