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 제1기 시민기자학교 19일 개교
<인천in>이 주최하는 제1기 시민기자학교가 19일 오후 6시30분 중구 자원봉사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학교에는 지난 15일까지 등록을 마감한 43명의 수강생 가운데 36명이 참석했다.
7월10일(화)까지 모두 7강으로 이뤄진 1기 시민기자학교 첫 강의는 경인여대 윤세민 교수(언론학 박사)가 맡아 '언론과 기자'를 주제로 진행했다.
<빛과 소금> 편집장을 역임한 윤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현장의 경험을 살려 풀뿌리 지역언론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강연했다. 또 기자로서 자질과 자세, 열정과 사명감, 취재와 인터뷰, 기사작성 등 언론과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수강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수강생으로 참가한 시민기자학교 1기생들은 자원봉사센터 기자단, 문화관광해설사, 교사, 시민단체 회원, 교육강사, 사회복지사, 지방의회 의원 등 다양했다.
다음은 '인천의 역사적 성격'을 주제로 인천시 역사자료관 강옥엽 박사가 21일 오후 6시30분 강연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