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3기 진행
인천시 부평구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2012 부평구 공직자 토론학습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토론학습회는 민선5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지속가능한 부평의 발전방향’ 등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과 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모임이다.
한 기수 당 15명 내외의 공직자로 구성된 토론회는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방법, 공공과 민간의 시너지 구축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2기 토론학습회는 더 체인지 하승창 대표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이창림 운영위원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대화의 창구를 마련해 개인과 집단 의사결정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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