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제외한 타 시·도 주민 관광 시 50%만 부담
옹진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2012 옹진 섬 나들이' 행사를 오는 30일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을 제외한 타 시도 주민이 연평, 백령, 대청, 덕적, 자월도 등 5개섬을 1박 이상 관광하는 경우 정상요금의 50%만 부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까지 섬 나들이 행사에는 연평도 566명, 백령도 7천56명, 대청도 186명, 덕적면 2천858명, 자월면 3천389명으로 총 1만4천55명이 이용해 관광객들한테 호응을 얻고 있다.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http://www.ongjin.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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